신한금융, 일본 지진 성금 1억엔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5 16: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재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엔(13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8000만엔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나머지 2000만엔은 신한금융 일본 현지법인인 SBJ가 일본 적십자사 등 구호단체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일본 송금시 수수료 감면 △재해지역 거주 고객 특별 중도해지 실시 △피해고객 대상 대출 상환유예 등의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신한은행 사내 사회공헌사이트 내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현지 안전이 확보되는대로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SBJ 직원들과 공동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