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8000만엔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고, 나머지 2000만엔은 신한금융 일본 현지법인인 SBJ가 일본 적십자사 등 구호단체에 직접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일본 송금시 수수료 감면 △재해지역 거주 고객 특별 중도해지 실시 △피해고객 대상 대출 상환유예 등의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신한은행 사내 사회공헌사이트 내 기부프로그램인 ‘사랑의 클릭’을 통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현지 안전이 확보되는대로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SBJ 직원들과 공동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