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베스트셀러 동화 구름빵이 어린이 영어 뮤지컬 구름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구름빵은 2009년 초연돼 25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100% 네이티브 스피커를 섭외해 더빙하고,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어린이 뮤지컬 전문 배우를 캐스팅하는 등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영어동요 가운데 쉽고 재미있는 12곡을 엄선했으며, 대본은 여러 차례 영어교육전문가의 검수를 거쳤다.
연출 이재진, 출연 박재현, 윤효정, 이지연, 임새싹, 서진영, 김기성 등. 6월 12일까지 상상나눔씨어터에서 공연. 전석 2만 5000원. 문의 1666-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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