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대지진 피해 현장에서 이 날 70세 여성 한 명과 남성 한 명 생존자 2명이 구조됐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지난 11일 쓰나미가 밀려온 이와테(岩手)현 오쓰치초(大槌町)에서 70세 여성이 자택 안에서 발견돼 구조됐다.
이 여성은 비록 저체온증이 있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구조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다.
미야기(宮城)현 이시마키(石卷)에서도 남성이 구조됐다. 인적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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