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지난 11일(금) 대지진 직후 14일까지 지진·해일이 있었던 도호쿠(東北) 지역에 5개 공장(도치기, 나수, 구로이소, 도쿄, 요코하마)의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요코하마 공장만 14일 부분적으로 생산을 재개했다.
이 기간 기물 및 인명 피해, 전력 공급 상황을 점검한 후 15일에는 전 공장이 재가동 됐다. 회사는 생산 재개에 앞서 전 직원의 출퇴근 및 작업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지역사회 피해복구에 적극 협조할 것을 각 공장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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