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타임세일 상품 매출 ‘쏠쏠하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홈플러스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 추가 할인을 선보이는 타임세일을 실시한 결과, 해당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홈플러스는 매주 목요일마다 특정 상품군 전품목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한목(木) 잡는 날’을 실시했다. 지난 3일 1등급 이상 한우 전 부위를 50% 할인가에 판매하자 당일 한우 매출은 전년보다 750%까지 상승했으며, 10일 전품목을 반값에 선보인 생선은 전년비 240%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요일별로 특정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는 ‘굿모닝 세일’에서는 생고등어가 전년대비 65%, 통자리치킨 189%, 아워홈 식빵 98% 등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한편 홈플러스는 17일부터 현미, 율무, 찹쌀, 오곡밥 등 잡곡 170종 전 품목을 50% 할인하고, 채소 980원 균일가전, 새집단장을 위한 가전 및 가정용품 최대 50% 할인전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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