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의 ‘락앤락글라스 유로’가 2011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을 수상했다.
락앤락은 지난 2008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스마트세이버’로 ‘장려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한 바 있다.
내열유리 밀폐용기인 ‘락앤락글라스 유로’는 기존의 결착형 밀폐용기에서 뚜껑의 돌기 부분을 없앤 제품으로,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는 물론 오픈에서도 직접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강화유리와 달리 파손 시 파편이 잘게 부서져 흩날리는 비산이나, 외부 충격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파손되는 자파 현상이 없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한편 락앤락은 ‘생활공간의 어울림’ 이라는 모토로 출시한 프리미엄 휴지통 '빈(Bynn)' 또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기쁨이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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