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친환경 건강요리 강좌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생활환경전문기업 웅진코웨이는 16일 자사 우수고객 80명을 초청, 서울시 중구 소재 라퀴진에서 ‘천연조미료 및 가족특별식’을 주제로 친환경 건강요리 강좌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한식전문가 김영빈 강사의 친환경 건강요리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천연조미료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에 이어 ‘만능조림간장’, ‘해물구수미가루’, ‘고추향신기름’ 등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를 사용해 ‘떡갈비구이’, ‘궁중떡볶이’ 등 가족을 위한 건강식 요리 시범이 이어졌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09년 8월 이래 우수고객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유구천 환경캠프, 우리가족 갯벌체험, 향기나는 커피 교실 등의 주제로 매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우수고객은 제품 렌탈 또는 멤버십을 이용하는 개인고객 중 연간 사용금액, 사용제품 수, 사용기간 등 서비스 이용실적에 따라 선정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제철 웅진코웨이 고객전략팀장은 "봄철을 맞아 고객에게 친환경 건강 밥상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라며 "VIP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높일 수 있는 고객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