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열리는 회의에는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등의 테러 정세 및 정세 급변지역에서의 협력 △소말리아 해적 대처와 관련한 선박호송 협력 △최근 디도스 공격 관련 공동 대처 및 협력방안 △검찰·경찰간 인적교류 및 수사협조 강화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문하영 외교부 대테러국제협력대사가 주재하고 중국 측 뤄자오후이(羅照輝) 외교부 대외안전사무국장, 일본 측 다카키 고지마 국제대테러협력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중·일 대테러협력회의는 지난해 5월 3개국 정상이 합의한 '한·중·일 협력 비전 2020'에 따라 창설돼 연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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