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계열사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구호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설비수리 일정 조정 등을 통해 최대한 증산해 고객사의 긴급 주문량을 최대한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본 고객사인 마루이치강관이 지진 피해 복구용으로 요청한 강관용 소재 열연과 냉연 1만3000t을 다음 달까지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철강사의 공급 차질로 인한 국내 수요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사별로 요청사항을 적극 수렴해 최대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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