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찾아가 책읽어드립니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전국 90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통해 꿈과 상상력, 미래를 향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및 독후활동을 통해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다문화센터 등 90개 기관(2010년 75개 기관)의 어린이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사서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은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서 전국 90개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네트워크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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