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한달 여간 진행된 ‘야구9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기간 동안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야구 여신’, ‘야구 엘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주요포털 검색 순위 1위를 수시로 기록하는 등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야구9단은 기존의 지루했던 게임설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최희 아나운서가 대화형식으로 게임을 소개해주는 방식을 채택해 CBT 기간 동안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우상준 NHN 실장은 “늘 열정적인 자세로 야구장을 누비며 대한민국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최희 아나운서가 ‘야구9단’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용자들의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역대 스포츠 아나운서 중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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