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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강심장' 화면 캡쳐] |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유인나는 SBS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함께 출연했던 김사랑과 윤상현의 대화를 성대모사로 완벽하게 재현해 예능감을 표출했다.
유인나는 이어 댄스 실력을 보여 달라는 요청을 받자, 자신의 댄스를 ‘엇박댄스’라고 이름 부르면서 출연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그녀의 춤은 그야말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비트가 넘치는 배경음악에도 불구하고, 무표정한 얼굴로 박자는 무시한 채 말 그대로 ‘엇박댄스’를 선보였다.
유인나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서도 애프터스쿨 가희의 섹시댄스에 맞서 ‘헤드뱅잉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었다.
코믹한 댄스로 큰 웃음을 선사한 유인나는 12년이라는 길었던 무명시절을 겪는 동안, 한 때 4인조 댄스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심장’에 함께 출연한 박한별 역시 캔디댄스를 선보여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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