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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銀, 25일부터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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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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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삼화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인수해 설립된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오는 25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영업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해 자본금 120억원으로 설립한 저축은행이다.
 
금융위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영업개시일인 오는 25일에 맞춰 980억원을 추가 증자하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1.78%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업지점은 과거 삼화저축은행의 영업지점인 서울 강남점과 신촌점으로 같다.
 
한편 금융위는 삼화저축은행에 대해선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삼화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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