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16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재즈콘서트와 함께 하는 켄우드(KENWOOD) 와인 론칭 디너’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켄우드 와인’이 유명 화가의 작품이나 소설의 모티브를 라벨로 사용하는 등 와인과 예술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감안해 기획됐다.
보통 프리젠테이션 후 시음 및 식사로 진행되던 론칭행사에서 벗어나 ‘켄우드 와인’의 특징을 살리고자, 롯데주류는 미국에서 초청한 재즈보컬 ‘지나 사푸토’와 국내 재즈그룹 손수길 트리오가 출연하는 재즈콘서트를 행사와 결합시켰다.
또한 콘서트를 보면서 유명화가의 작품을 라벨로 한 ‘아티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소설가 잭런던의 소설에 나오는 늑대의 라벨로 유명한 ‘잭런던 시리즈’ 등 켄우드의 다양한 와인과 어울리는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와인과 예술을 조화를 추구하는 켄우드 와인의 특징을 살려 콘서트를 즐기면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으로 켄우드 와인의 인지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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