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따는 지난 8일 특정인을 대상으로 2859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이 자금으로 4만t 규모의 정밀 복합 티탄백분 가공공정에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이러한 발표가 나온 뒤 안나따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무려 닷새동안 41.52%의 폭등세를 나타냈다.
관련 인사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티탄백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원가가 상승하여 글로벌 업체들이 4월 1일부터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나따 주식은 이러한 호재가 반영되어 11일, 14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거래량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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