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몽골 한정탁 특파원) 몽골의 수도 올란바타르 인근의 날라이흐의 소규모 석탄 광산에서 6명이 사망했다고 몽골 일간지 으너뜨르(today)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광산 구조청은 "15일 오후 3시경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모두 사망한 상태였으며 6명의 광부는 30~35m 깊이의 갱도에 들어 갔다가 석탄 가스에 질식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신문은 이들이 작업하던 주변 갱도에서 불에 탄 석탄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