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명찬 기자) 대한생명은 임직원 및 FP들의 재무설계 전문지식과 보험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FA센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한생명 연수원에서 전국 임직원 및 FP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FP들의 전문적인 실무지식 배양과 마케팅 기술 제고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한 정보교류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FP들에게는 2011 금융총서·보장설계 가이드 북·컨설팅 우수사례집·세무지침서·주력펀드 안내 소책자 등이 제공돼 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영두 대한생명 재무설계지원팀장은 “치열해지고 다변화되는 보험시장환경에서 전문가가 아니면 생존하기 힘들다”며 “FA컨퍼런스를 전사적인 재무설계 지식공유의 장으로 정착시켜 대한생명의 FP들이 한층 더 전문적인 인력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생명은 지역별 영업환경에 대한 대응과 참석자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와 FA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Semi-Conference’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