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기 부장은 해외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던 중동지역 가전시장에 동양매직의 브랜드를 출시, 이란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춘기 부장은 “제품의 철저한 현지화 노력이 수출성장에 주효했다”며 “특화된 시장개발 및 차별화된 제품 육성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상공의 날 기념식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였으며 김황식 국무총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내외 상공인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중동, 유럽, 미주, 아프리카 등 48개국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무난하게 50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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