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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뉴 R1200R 클래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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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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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만원대 정통 로드스터 바이크

BMW 정통 로드스터 바이크 뉴 R1200R. (사진= BMW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가 정통 로드스터 바이크 ‘뉴 R1200R 클래식’을 출시했다.

BMW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 모토라드가 내놓은 ‘뉴 R1200R 클래식’은 성능이 향상된 2기통 1.2ℓ 박서 엔진을 채택,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갖췄다.

엔진 최대 회전수를 8500알피엠으로 높였고, 최대토크 12.1㎏·m, 최고출력 110마력도 기존보다 향상됐다. 최고속도는 시속 200㎞ 이상이며, 연비는 ℓ당 24㎞(시속 90㎞ 주행시)다.

급제동방지시스템(ABS), 자동차체자세제어(ACS) 등 첨단 안전사양과 함께 주행 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을 최적화 하는 전자식 서스펜션 제어기능(ESA)으로 안전성.승차감도 높였다.

가격은 세금 포함 2280만원. BMW 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선수금 25~50%를 납부한 후 3년 동안 월 16만~35만원을 내고 차량을 이용하는 금융 리스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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