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사당동 167-19번지 일대 사당1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사당1구역은 정비계획에서 정한 용적률 249.75%에서 최대 50.25%까지 늘어나게 되며,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 75가구를 짓게 된다.
이에 따라 사당1구역은 당초 551가구에서 재건축 소형주택을 75가구를 비롯해 평형조정이 이뤄질 경우 전체 공급가구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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