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이 합의한 주요 협력 사항은 △우수콘텐츠 제작지원·배급·유통 △건전 디지털콘텐츠 공동개발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국제e스포츠 행사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서울시가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마케팅지원 사업, 건전 디지털 문화 행사 등이 (주)KT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로 유통·홍보돼 디지털콘텐츠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주)KT는 서울시가 선정하고 지원한 우수 콘텐츠를 확보해 온라인 마켓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시 임옥기 디자인기획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며 "건전한 디지털 문화조성으로 산업과 문화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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