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금일 회동에서)구제역과 고물가, 전세난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민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는 “강원도 뿐 아니라 국민적 염원이므로 거당적, 거국적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청이 각층과 소통을 확대해 민심에 더욱 귀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며 “당은 민심을 가장 가깝게 느끼는 곳이니 만큼 국민의 요구와 바람을 가감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국정운영에 국민의 뜻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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