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브리지스톤, 구호금 40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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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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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브리지스톤은 최근 동북 태평양 연안(일본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에 3억 엔(약 40억 원) 상당의 현금과 구호품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은 현금 2억 엔(약 27억 원)과 1억 엔(약 13억 원) 상당의 브리지스톤 자전거와 침구류를 지원한다.

브리지스톤은 “동북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지진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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