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7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일본 돕기 긴급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낸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현지주민들에게 물·담요·옷·식량·구급약·생활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에도 강진이 있었던 칠레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온라인 모금운동을 펼쳐 총 5000여만원을 모아 구호물자를 지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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