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2011 봄 프로그램 부분조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국악방송(FM 99.1㎒)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봄 프로그램 부분조정을 단행, 생방송과 보이는 라디오 편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최종민의 국악산책(월~토요일 오전 9시)’과 저녁 감상프로그램이었던 ‘사랑이 찾아오면(월~금요일 오후 9시)’ 이 생방송으로 바뀐다.

이 밖에도 ‘꿈꾸는 아리랑(월~금요일 오후 4시)’에서는 매주 금요일 ‘국악이슈 통(通)’ 코너를 신설해 한주간의 국악계 소식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흐르는 음악처럼(월~일요일 오전 3시)’이 진행자 없이 음악만으로 2시간이 꾸며진다. 1부에서는 전통음악에 대한 청취자의 신청곡으로, 2부에서는 청취자에게 새로운 창작음반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최종민이 진행하던 ‘소리의 힘 명인명창’은 노재명(국악박물관 관장)의 진행으로 명인의 예술세계를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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