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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 W클럽 회원 방문 기념품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가 2011시즌을 맞아 구단 멤버십 프로그램인 W클럽 서비스를 개선한다.
SK는 16일 W클럽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추가해 더욱 편리한 멥버십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같이 기획됐다고 밝혔다.
SK에 따르면 먼저 일반석·지정석 W클럽 회원은 정규시즌 홈 67경기를 일반 입장객보다 30분 먼저 입장 가능하다. 멤버십게이트를 통해 일반석 회원은 W클럽 카드를 확인하고 지정석 회원은 W클럽 카드와 입장권을 확인하고 입장하면 된다.
또한 SK는 방문횟수에 따라 W클럽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의 폭을 넓혔다. 세 번째 방문 회원에게는 2010년 우승엠블럼 차량용스티커를, 일곱 번째 방문 회원에게는 엔진오일 교환권 또는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009년 발급된 T-머니 카드는 올해부터 사용할 수 없다. SK는 2010년부터 T-머니 카드 사용 기간을 꾸준히 공지했다. T-머니 카드를 소지 팬들은 시즌 시작 전 온라인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을 방문해 W클럽 카드(하나SK와이번스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문의 : 마케팅팀 ☎032-45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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