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트리플 가드로 청렴 ‘앞장’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교육청은 올해부터 '공사 트리플 가드(Triple Guard)'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시설 공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다. 공사 현장에 공사감독자, 계약담당자, 청렴지킴이 3명의 명단과 연락처를 게시해 불편사항, 부당사례 등의 민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또 계약담당 공무원의 명함에는 ’모든 업무를 관계 법령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겠다‘는 내용과 불편계약신고 접수처 안내 문구를 삽입한 ’클린명함‘을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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