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water-국토부 공동,'아라뱃길 수변에 나무 심어요!', 4월5일 식목일 행사 … 이달 말까지 참가신청 접수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국토해양부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 경인아라뱃길에서 ‘이야기가 있는 뱃길, 꿈나무 심기’란 주제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목일인 이날 오후 1시부터 공항철도 계양역.검암역 부근 아라뱃길 파크웨이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국내 최초의 내륙뱃길 경인아라뱃길을 건설하는 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국토부, K-water, 주변 지역 지방자치단체,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인근 초등학교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경인아라뱃길 홈페이지(www.giwaterway.kr)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자신의 이름, 참여 동기, 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써서 나무에 붙일 수 있고 가족사진이나 미래에 쓰는 편지 등을 타임캡슐에 담아 10년 뒤 개봉하는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인아라뱃길 캐릭터인 ‘아라’, ‘리오’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을 비롯 식재행사 후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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