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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듯한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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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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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타이어는 17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해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서승화 부회장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의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풀’의 운영기금을 지원하고 사이트운영 및 기획에 참여하여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기부활동참여를 유도하는 등 한국타이어만의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온라인상에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동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는 티스테이션, 타이어타운 등 한국타이어 전문점에서 진행 중인 무상보증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1인당 1000원씩을 ‘드림풀’에 적립하고, ‘드림풀’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 봉사 이벤트를 진행해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방침이다.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빈곤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로써 아동들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후원아동이 소통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이다.

기부 또는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드림풀’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기부, 결연맺기,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가가 가능하다.

서승화 부회장은 “기존 사회공헌활동에 더해 온라인상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개발하여 한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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