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9일 서울 종로 노인종합복지관과 혜화동 비둘기재활센터를 방문하여 우리 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실천 운동’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제1차관과 노조 위원장 등 노사 직원 30여명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쌀을 기증하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쌀을 배달할 예정이며, 장애인 재활 기관인 비둘기재활센터에는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노동조합이 제5대 노조 출범식을 대신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러한 취지를 공감하여 함께 참여하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체육관광부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건전한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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