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역 앞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 '르헤브'조감도.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주)영진산업개발은 경기도 용인 동백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및 근린생활시설 '르헤브' 회사보유분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르헤브'는 지하3층~지상12층, 총 106실 규모로 50·60㎡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내부에는 빌트인 가구 시스템·전기쿡탑·에어컨·냉장고·드럼세탁기 등 풀옵션이 갖춰져 있다.
강남대·용인대·명지대·단국대 등 대학생 임대 수요가 이미 형성돼 있으며, 주변에 연세 세브란스병원(지하 3층~지상 33층 예정)과 삼성물산 기술 연구소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 대우 프론티어밸리(IT 산업단지)가 입주를 시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해 볼 만하다.
분당선연장선으로 환승가능한 구갈역과 연결되는 경전철 동백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 제2경부고속도로(서하남IC - 동백경유 - 동탄 - 세종시)가 개통될 경우 수요층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031-782-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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