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연천군청과 합동점검반을 운영,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9곳을 대상으로 시설과 급식기구, 식재료 등을 표본조사한 결과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합동점검반을 통해 급식운영 관리, 개인위생, 영양관리 등 학교급식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일선 학교에서도 투명한 위생관리를 위해 각종 안전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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