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희망 모금 캠페인’ 진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그라비티가 일본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희망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한달동안 진행되는 이번 모금은 라그나로크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대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희망의 메시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사내에 모금함도 설치해 전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을 예정이며 일본 내 라그나로크 공식 서비스 사인 겅호 사와 협력을 통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오노 도시로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이 더 이상의 추가 피해 없이 원활한 복구 작업이 이루어지길 그라비티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원한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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