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인기 과자 최고 30% 할인 판매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5일까지 주요 인기 과자류 제품을 최고 3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콘칩, 구운양파, 맛동산 등 1500원 상당의 제품을 990원에 판매하고 빅파이, 초코하임, 오예스 등의 2500~3500원 제품을 1990원과 2990원에 각각 판매하는 행사다.

현재 세븐일레븐이 가격인하해 판매하는 신라면, 삼양라면, 1리터 우유 3종, 소주류 3종 등의 매출은 2월부터 현재까지 전년보다 43% 증가했다. 최근 물가상승으로 편의점에서도 ‘가격’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같은 기간 할인행사의 매출도 전년대비 30% 증가했고, 통신사 멤버십 할인이나 적립을 알뜰하게 챙기는 고객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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