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두분 토론’으로 인기 몰이 중인 개그맨 박영진이 SBS 공채 개그우먼과 7년째 열애 중이다.
17일 한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팝아트 홀’에서 개그 연기로 연극을 하던 중 처음만나 무명 시절부터 사랑을 키워 왔다고 전했다.
앞서 2009년 한 프로그램에 나와 5년째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밝혔었다. 또 지난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과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소감으로 “은행아 사랑해”라고 말했으며 은행은 박은영을 칭한 것이라 전했다.
한편,박영진은 “케이블 방송국 쪽에 종사하다 오나미가 개그우먼이 되는 것을 보더니 ‘나도 할수 있다’”며 “결국 개그우먼이 됐다”고 말해 궁금증이 증폭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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