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NH-CA자산운용은 ‘아시안 인베스터’에서 선정한 ‘2011 코리아 어워즈(Korea Awards)’의 ‘지속가능투자부문’에서 국내 최고 자산운용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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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 측은 국내 최대규모의 사회책임투자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녹색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등 지속가능투자를 위한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최상국 NH-CA 대표이사는 “NH-CA자산운용은 2007년에 UN의 책임투자원칙(PRI)에 가입했고 UN이 후원하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물정보공개프로젝트 (WDP) 등의 서명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과 사회책임투자를 위해 자산운용사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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