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5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관내 봉사단체인 동구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명이 밑반찬을 만들고, 각동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는 명예공무원이 관내 어려운 이웃 65세대에 방문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의 참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밑반찬 지원은 3월 외에도 4월~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건강관리 등 관내 소외계층 650세대에 이웃의 사랑을 전한다.
홍선미 소장은 “밑반찬 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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