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립합창단, 오는 31일 정기연주회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고양시립합창단은 오는 3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은 ‘봄을 여는 소리’를 주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민요에서부터 현대합창에 이르는 다양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우리의 귀에 익은 대중가요와 CM송을 합창곡으로 편곡,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 계획이다.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이삼열 밴드와 협연을 펼쳐 클래식의 개념을 탈피,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진다.

특히 국내 아카펠라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보이즈 투맨’의 아름다운 곡을 남성중창의 매력으로 발산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gy.or.kr)를 통해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공연문의 고양시립합창단(☎031-967-9156~7, 967~9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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