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고객의 추억을 방송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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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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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로 보내는 편지(Letters to Paris)’ 이벤트 실시..명품 핸드백 증정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현대홈쇼핑이 홈쇼핑에 소개할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응모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파리로 보내는 편지(Letters to Paris)’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품 특집방송을 앞두고 고객과 함께 하는 방송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의 추억을 테마로 정하고 프랑스 현지 촬영을 통해 고객의 사연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아가 추억을 재현하는 장면도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사연과 사진 등 추억을 응모한 고객 중 7명을 선정해 구찌 럭스 크로코백(335만원), 셀린느 부기백(128만원), 발리 숄더백 JADA(119만 8000원), 펜디 빅 보스톤백(105만원) 등 명품 핸드백을 증정한다.

더불어 선정된 고객 사연은 4월 24일부터 일주일 간 방송되는 명품 특별전 ‘클럽노블레스 럭셔리위크’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www.hmall.com) 이벤트 페이지에 파리 여행이나 유학 중 있었던 에피소드 또는 평소 파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300자 이상 자유롭게 기재하고 관련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현대홈쇼핑 전주환 뷰티팀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클럽노블레스 특별전 실시를 앞두고 고객의 추억을 방송에 담아내는 감성 마케팅을 시도했다”며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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