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2004~2009년식 ‘스포스터’ 무상수리

  • 833대 대상… 수리 이력 있을시 전액 환불

할리데이비슨 XL883R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2004~2009년식 ‘스포스터’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XL스포스터(2004~2009년식)와 2009년식 XR1200 등 총 833대다. 오일탱크가 동절기 국내 일부 지형에서 낮은 온도로 파손될 수 있어 전문 무상수리를 실시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모델 소유자는 서울 및 경기, 대구,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팀에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점검일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이미 공임을 지불하고 수리했을 경우 해당 비용은 전액 환불한다.

단 할리데이비슨코리아를 거치지 않은 병행수입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수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강성봉 고객지원팀 차장은 “고객의 즐거운 라이딩을 위해 전면 무상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감동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