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회담대표 공모에는 외부 민간인사 2명과 문대근 소장 등 총 3명이 면접을 거쳤으며, 통일부 내부인사인 문 소장이 최종 선발됐다.
통일부는 최근 직제개편을 통해 상근회담대표 2자리 가운데 정치.군사분야 대표는 기존 고위공무원단 가급을 유지하고 경제.사회.문화분야 대표는 나급으로 내렸다. 대신 나급이던 대변인 자리를 가급으로 격상했다.
문 소장의 상근회담대표 임명으로 공석이 된 남북출입사무소장에는 한기수 전 회담기획부장이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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