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제7회 콰트로컵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 4~6월 국내 예선… 우승자는 11월 홍콩 본선 출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4~5월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 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1991년 독일 본사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이듬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국은 2005년부터 참가,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올해 대회는 오는 4월11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전국 각지의 골프장에서 6차례의 지역예선을 치른 후 6월20일 한국 결선을 치르게 된다. 국내 경기 중 홀인원을 기록하면 아우디 A4를 증정하는 등 각종 경품도 마련된다.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1월 홍콩 마션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50여개국 결선 우승자와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 팀은 지난해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을 포함한 참가비용 전액은 아우디코리아 측이 부담한다.

트레버 힐 사장은 “이 대회는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고객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아우디의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부가세 포함 20만9000원. 홈페이지(www.audiguattrocup.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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