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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을 촬영할 최동훈 감독의 전작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포스터.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상반기 영화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이 호화판 캐스팅으로 화제다. 이제는 '드림하이'로 스타가 된 김수현의 캐스팅 여부가 영화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김수현의 출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 따르면 김수현은 영화의 '잠파노' 역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 따라서 김수현이 '도둑들'에 캐스팅돼 '호화 캐스팅'의 화룡점정을 찍을 지가 팬들로부터 주목받는 모습이다.
'도둑들'은 톱스타로 꼽히는 김혜수·이정재·전지현 등에 연기파 배우 김윤석·김해숙·오달수 출연도 확정되며 일부에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호화 캐스팅'이라는 표현까지 나올 정도로 출연진이 화제다.
한편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 특실에 보관된 '태양의 눈물'로 불리는 420억 규모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한 한·중 연합 도둑의 얘기를 담은 범죄액션물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의 새 작품으로 근 캐스팅과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했다. 김윤석이 출연하는 영화 '완득이' 촬영이 종료되는 5월에 크랭크인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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