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하고 동양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공동주관사 등 9개 증권사가 인수단으로 참여한 대한전선의 제152회 BW 청약이 2.5 :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대한전선측은 이번 자금 조달로 차입금 상환 등 유동성의 이슈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표주관사를 맡은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한전선이 이번 자금조달에 성공함으로써 대한전선의 유동성 이슈가 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이번 자금조달과 관련하여 청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의 대한전선에 대한 평가와 기대감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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