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BW 청약으로 2500억 자금 조달 성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7 17: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대한전선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을 통해 25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하고 동양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이 공동주관사 등 9개 증권사가 인수단으로 참여한 대한전선의 제152회 BW 청약이 2.5 :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대한전선측은 이번 자금 조달로 차입금 상환 등 유동성의 이슈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대표주관사를 맡은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한전선이 이번 자금조달에 성공함으로써 대한전선의 유동성 이슈가 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이번 자금조달과 관련하여 청약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의 대한전선에 대한 평가와 기대감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