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일본으로부터 들어오는 항공기 탑승객들의 방사능 오염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현재 인천.김포공항에서 운영중인 방사선 감시기를 부산 지역에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서도 각 1대씩 방사선 감시기가 운영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당초에는 우선 인천공항, 김포공항에 감시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에서 부산을 통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이 많아 이 지역에 추가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