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을지로 사옥시대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이 18일 사무실을 을지로 센터원 빌딩으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32층짜리 건물 2개 동으로 이뤄진 센터원 건물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스트타워 5개 층을 사용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도 집무실을 센터원으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의도 미래에셋그룹 건물은 미래에셋증권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을지로에는 외국계 투자은행(IB)들이 집중돼 있어 해외 사업을 벌이기에 좋은 입지다. 새 건물이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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