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애니버셔리, ‘동시 마사지’ 세계기록 도전!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뷰티 전문업체 ㈜스킨애니버셔리(www.skinanniversary.co.kr 대표 장극륜)는 19일 파주출판단지 내 스킨애니버셔리 뷰티타운에서 파주시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등과 함께 ‘피부 마사지’ 강국 한국을 알리기 위해 ‘동시 마사지’ 분야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오후 3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기록도전은 전문 피부관리사 300명이 20~50대 남녀로 구성된 체험단 300명을 대상으로 1대1 시술을 진행, 현재 이 분야 기네스 기록은 지난해 호주가 기록한 263명으로, 5분 동안 마사지를 진행했다.

이번 도전에서 마사지는 인삼 성분이 함유된 한방 화장품을 통한 얼굴 마사지 10분, 시트 마스크팩을 통한 피부 보습 15분, 목어깨 마사지 5분 등 3단계로 나눠 30분간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기록원이 입회 현장 진행 내용을 확인, 취재하고 정식으로 기네스북 측에 해당 사항을 전달해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파주시 관계자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임직원과 업계 관계자 등이 방문해 한국의 새로운 기네스북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스킨애니버셔리 김준호 이사는 “중국은 발 마사지, 태국은 타이 마사지를 국가적으로 상품화해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며, “한국의 경우 얼굴 등 피부 미용에 강점이 있는 만큼, 한국식 피부 마사지를 적극 알림으로써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국내 피부미용 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킨애니버셔리는 지난해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를 광고 모델로 색조 전문 브랜드 애니플레이스를 론칭했으며,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피부관리메이크업코스메틱 샵 등이 함께 어우러진 국내 최대 규모(약 6,000평)의 피부미용 체험관 ‘스킨애니버셔리 뷰티타운’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