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등 분규사학 정상화...내달말 결론 날 듯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대구대 등 분규 사학들의 정상화 방안이 다음달 21일께나 결론날 것으로 보인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는 17일 오후 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대구대, 덕성여대 등 분규사학 정상화 방안을 장시간에 걸쳐 심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교육과학기술부는 전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사분위 위원장 임기가 이번 회의를 끝으로 만료되는 만큼 새로 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절차를 거쳐 다음달 차기 회의에서 결론 못낸 안건들을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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