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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첼시’ 1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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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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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가 투자 유치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신세계첼시’가 18일 오픈한다. 여주 첼시에 이어 두번째 점포 개장이다.

이곳에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부터 스포츠웨어, 홈리빙, 슈즈 및 액세서리, 이너웨어, 화장품, 외식 매장 등 165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특히 토리 버치, 질샌더, 알마니, 보스, 캘빈 클라인 컬렉션 등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타임, 마인, 오브제 등 우리나라의 대표 패션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센터로 문을 연다.

분수광장, 시계탑, 키오스크 등 시설물에는 아르데코(Art-Deco, 장식 미술)가 접목돼 이국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 쇼핑을 겸한 관광명소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세계첼시 최우열 대표이사는 17일“신세계첼시의 두 번째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세계첼시의 첫 번째 프로젝트였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상으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16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은 원하는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에 공을 들인 경기도는 이곳에 연간 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접경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도 신세계 첼시 인근인 교하읍 문발리에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프리미엄 아울렛 개장을 서두르고 있어, 경기북부지역 관광벨트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세계첼시는 신세계와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이 각각 50% 지분을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2007년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인 여주 아울렛을 오픈했다.

경기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업면적 3만1113㎡(9412평)의 3층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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