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이날 서울 남대문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을 초청해 주재한 금융협의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특히 경제의 제일 앞에 있는 은행은 위기 대처가 일상화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위기관리는 이론과 현실이 차이가 있다"며 일본 대지진 여파에 대한 대응의 한계를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우리·신한·하나·IBK기업·농협·수출입·SC제일·외환 등 10개 은행 대표가 참석했다.
강만수 KDB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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